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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앤 크라이 “Kiss & Cry”
일시
3.6(목) ~ 9(일) / 평일 8pm, 토 7pm, 일 4pm
관람시간
90분(휴식없음)
상세정보
한때, 사랑했던 사람들, 그들은 모두 어디로 간 걸까?
<토토의 천국> <제 8요일>로 유명한 벨기에 영화감독 자코 반 도마엘과 그의 부인이자 안무가인 미셸 안느 드 메이가 테크놀로지와 인간의 감성이 만나는 놀라운 방법을 통해 한 여인이 평생을 걸쳐 사랑했던 다섯 명의 연인에 대한 사랑의 기억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오마르 소사 & 파올로 프레수
일시
3.15(토) / 7pm
관람시간
2시간
상세정보
라딘 스피릿과 이탈리안 소울이 만났다.
라틴 재즈의 심장으로 불리는 신들린 피아니스트 오마르 소사와 최고의 이탈리안 감성의 트럼펫터 파올로 프레수가 만났다. '지난 날 즐거웠던 여행의 춱을 되살려주는 듯한 아련한 감성의 음악'으로 당신의 감수성에 촉촉함을 더해보자
니나가와 유키오 연출 <무사시>
일시
3.21(금) ~ 23(일) / 금 7:30pm, 토 2pm & 7pm, 일 3pm
관람시간
3시간 10분(휴식 20분 포함)
상세정보
후지와라 타츠야, 미조바타 준페이 그리고 일본 최고의 배우들이 뭉쳤다!
에도 시대 초기인 17세기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실존 인물이자 전설적인 무사로 이름을 날렸던 미야모토 무사시와 그의 숙명적인 라이벌 사사키 코지로, 이 두 검객간에 벌어지는 최후의 진검 승부를 니나가와 연출가 특유의 아름다운 무대 미학과 시종일관 위트와 유머가 넘치는 이야기로 흥미진진하게 풀어간다.
피나 바우쉬 부퍼탈 탄츠테아터
일시
3.28(금) ~ 31(월) / 평일 8pm, 토 7pm, 일 4pm
관람시간
2시간 30분(휴식포함)
상세정보
피나 바우쉬가 공연 예술계에 남긴 위대한 유산
온통 검은 무대 위에 놓여있는 커다란 바위, 발목까지 차 올라오는 물 위에서 미끄러지고 수영하며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무용수들. 피나 바우쉬 특유의 유머와 격동적인 춤 그리고 아름다운 장면들이 오래도록 잊지 못할 여운으로 가슴에 남을 것이다.
뱅 온 어 캔 올스타
일시
4.2(수) / 8pm
관람시간
2시간(휴식포함)
상세정보
판에 박힌 음악 공연이 싫다면, 그 해답은 바로 '뱅 온 어 캔 올스타'에 있다!
크로노스 콰르텟과 함께 미국의 자유분방한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뉴욕의 '뱅 온 어 캔'이 처음으로 국내에 선보인다. '뱅 온 어 캔'은 기존의 틀을 깨는 자유로운 형식과 새로운 사운드로 무장한 현대음악으로 젊은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며 25년이 넘도록 뉴욕의 진취적인 음악 씬을 리드하고 있다.
웨인 쇼터 콰르텟
일시
4.12(토) / 7pm
관람시간
2시간
상세정보
재즈의 궁극이 돌아온다!
올해로 여든 한 살을 맞은 웨인 쇼터는 재즈 역사에서 중요한 획을 그은 그룹에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새로운 음악 언어를 창조해 낸 위대한 색소포니스트 겸 작곡자로 평가받는다. 이번 공연은 신들린 연주로 관객을 흥분시킬 드러머 브라이언 블레이드, 황홀한 연주를 들려주는 베이시스트 존 패티투치, 열정의 피아니스트 다닐로 페레즈가 웨인 쇼터와 함께 라이브 재즈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조르디 사발과 에스페리옹 21 '동양과 서양'
일시
4.29(화) / 8pm
관람시간
2시간(휴식포함)
상세정보
고음악의 거장이 전하는 고색창연한 음악적 화합
실로 시공의 경계를 초월한 지치지 않는 탐구열로 인간의 음악 역사를 조망해 오고 있는 조르디 사발이 이번 내한에서 소개할 프로그램의 주제는 '동양과 서양'이다. 세 명의 아랍 전통아기 연주자들과 함께 펼쳐 보일 섬세한 뉘앙스의 멋스런 연주와 생명력 넘치는 음악적 화합, 클래식 애호가 뿐 아니라 월드뮤직을 ㅗㅎ아하는 관객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귀중한 기회
필립 자로스키 &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
일시
4.30(수) / 8pm
관람시간
2시간(휴식포함)
상세정보
천사의 목소리와 악마의 기교를 가진 자로스키의 첫 내한
안드레아스 숄이후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카운터테너 필립 자로스키가 처음으로 내한한다. 베니스 바로크 오케스트라를 대동한 첫 내한공연은 카스트라토인 파리넬리와 카레스티니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국내에서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프로그램으로 우리 시대 최고의 성악가 대열에 선 필립 자로스키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얀 클라타 연출 <어머니와 조국>
일시
5.16(금) ~ 17(토) / 금 8pm, 토 4pm
관람시간
90분(휴식없음)
상세정보
연극 강국, 폴란드 연극의 현주소를 확인하라!
깊이와 다양성으로 연극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 폴란드 연극의 현재를 대표하는 이름 얀 클라타가 처음 한국 관객들을 만나다. 전쟁의 참상과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유태인계 폴란드 어머니, 역사의 무게와 전쟁에 대한 어머니의 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나고자 애쓰는 딸과의 관계 속에서 조국과 역사, 어머니와 딸, 개인과 사회의 갈등을 격정적이면서도 그로테크스하고 서정적으로 그린 작품이다.
필립 드쿠플레 무용단 <파노라마>
일시
5.31(토) ~ 6.1(일) / 토 8pm, 일 4pm
관람시간
90분(휴식없음)
상세정보
30년 역사가 응축된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무대가 펼쳐진다!
<파노라마>는 프랑스 대표 인기 안무가 겸 연출가 필립 드쿠플레가 지난 30년간 무용단을 이끌면서 만들었던 대표작을 모은, 그의 변화무쌍한 작품 스타일과 경향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시종일관 코믹하고 익살스런 장면들이 펼쳐져 재미있고 유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필립 드쿠플레 무용단 <파노라마>
일시
5.31(토) ~ 6.1(일) / 토 8pm, 일 4pm
관람시간
90분(휴식없음)
상세정보
30년 역사가 응축된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무대가 펼쳐진다!
<파노라마>는 프랑스 대표 인기 안무가 겸 연출가 필립 드쿠플레가 지난 30년간 무용단을 이끌면서 만들었던 대표작을 모은, 그의 변화무쌍한 작품 스타일과 경향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다. 시종일관 코믹하고 익살스런 장면들이 펼쳐져 재미있고 유쾌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도이체스 테아터 <도둑들>
일시
6.4(수) ~ 6(금) / 수,목 7:30pm / 금 3pm
관람시간
3시간 30분(휴식포함)
상세정보
164년 전통을 가진 독일 연극의 절대적 이름, 도이체스 테아터의 첫 내한!
불안한 미래와 아무것도 뜻대로 되지 않는 삶에 대한 회의와 상실감, 녹록지 않은 하루 하루를 살아가느라 삶을 도둑맞은 사람들, 현대를 사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어둡지만 코믹하게 그려낸 이 작품은 현재 우리 사회를 들여다보는 것처럼 아프고 생생하다.
고란 브레고비치 <집시를 위한 샴페인>
일시
6.7(토) / 7pm
관람시간
90분(휴식없음)
상세정보
세상에 단 하나 뿐인 집시 파티가 시작된다!
발칸 반도가 배출한 세계저인 뮤지션 고란 브레고비치가 8년 만에 돌아온다. 이번 공연은 스트링 콰르텟, 중창단, 트럼펫, 색소폰, 트럼본, 타악기, 기타 등으로 구성된 무려 19인조 '웨딩 앤 퓨너럴 오케스트라'가 그와 함께 무대에 서서, 떠들썩하고 한없이 자유로운 집시의 영혼이 담긴 음악을 선사할 에정이다.
아크람 칸 <데쉬>
일시
6.14(토) ~ 15(일) / 토 7pm, 일 4pm
관람시간
80분(휴식없음)
상세정보
단언컨대, 아크람 칸 최고의 걸작
벵갈어로 '고국'이라는 뜻을 지닌 <데쉬>는 2011년에 발표한 아크람 칸의 아무작이자 솔로 작품으로, 칸 자신이 태어난 영국과 그의 부모님이 태어난 방글라데시, 이 두 나라와 서로 다른 두 세대, 그 사이의 간극에서 빚어지는 다양하고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마법처럼 신비로운 애니메이션 캐릭터, 이미지들과 더불어 흥미진진하고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테츨라프 콰르텟
일시
10.2(목) / 8pm
관람시간
2시간(휴식포함)
상세정보
실연에서 더욱 눈부신 실력파 4인방
뉴욕타임즈가 "대단히 서정적이면서 한 치의 어긋남 없는 세부모사는 흠잡을 데 없이 합치된 균형미와 결합되어 압도적인 연주로 나타났다"고 극찬한 테플라프 콰르텟의 첫 내한공연은 모차르트와 베토벤 그리고 클라리네티스트이자 우리 시대 명 작곡가로 인정받고 있는 외르그 비트만의 현악 4중주로 꾸며저 신구(新舊)를 조화시킨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소프라노 서예리 ‘바로크 & 현대’
일시
10.3(금) / 7pm
관람시간
2시간(휴식포함)
상세정보
바로크에서 현대까지 천 년을 아우르는 소프라노
세계 음악계에서 보기 드물게 서양음악사의 양끝인 고음악과 현대음악의 스페셜리스트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소프라노 서예리가오는 10월 처음으로 국내 단독 리사이틀을 연다. 수정 같이 맑은 음색, 한 치의 어긋남도 없는 정확한 음정, 또력한 딕션 구사, 거기에 학구적인 해석이 더해진 남다른 음악성으로 고음악과 현대음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뮤지컬 <보이첵>
일시
10.9(목) ~ 11.8(토) / 평일 8pm, 주말 3pm & 7pm
(단, 10.9 7pm / 월요일 공연 없음)
상세정보
웨스트엔드의 감성으로 제대로 만든 창작 뮤지컬이 온다!
24살의 나이로 요절한 독일 작가 게오르그 뷔히너의 미완성 희곡 <보이첵>은 실제 사건을 극화한 작품으로 환경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의 무기력함을 그린 작품이다. <명성황후>와 <영웅>을 통해 창작 뮤지컬의 역사를 새롭게 써왔던 윤호진 연출이 지난 8년간 영국 웨스트엔드 스태프들과 함께 <보이첵>을 세계 최초로 뮤지컬로 선보인다.
뮤지컬 <보이첵>
일시
10.9(목) ~ 11.8(토) / 평일 8pm, 주말 3pm & 7pm
(단, 10.9 7pm / 월요일 공연 없음)
상세정보
웨스트엔드의 감성으로 제대로 만든 창작 뮤지컬이 온다!
24살의 나이로 요절한 독일 작가 게오르그 뷔히너의 미완성 희곡 <보이첵>은 실제 사건을 극화한 작품으로 환경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인간의 무기력함을 그린 작품이다. <명성황후>와 <영웅>을 통해 창작 뮤지컬의 역사를 새롭게 써왔던 윤호진 연출이 지난 8년간 영국 웨스트엔드 스태프들과 함께 <보이첵>을 세계 최초로 뮤지컬로 선보인다.
크리스토퍼 호그우드 & 바흐 솔리스텐 서울
일시
11.9(일) / 7pm
관람시간
2시간(휴식포함)
상세정보
1960~70년대 영국에서 고음악 부흥 운동을 일으킨 선국적인 인물 크리스토퍼 호그우드는 13년 만에 돌아오는 국내 무대에서 처음으로 한국인 연주자로만 구성된 바로크 앙상블, 바흐솔리스텐 서울을 지휘한다. 호그우드의 장기인 헨델의 곡들로만 꾸며질 이번 무대는 기악곡, 종교합창곡 및 솔로 칸타타 등 다채로운 음악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벵자멩 밀피예 & L.A. 댄스 프로젝트
일시
11.13(목) ~ 14(금) / 8pm
관람시간
80분(휴식없음)
상세정보
향후 유럽 무용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거장으로 촉망받고 있는 현재 가장 '핫'한 안무가, 벵자멩 밀피예의 'L.A. 댄스 프로젝트'가 한국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이번에 소개될 작품은 1993년 윌리엄 포사이드가 안무하여 세계 여러 무용단들에 의해 20년째 리바이벌될 정도로 사랑 받고 있는 <퀸텟>과 2013년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벵자멩 밀피예 안무로 초연된 <리플렉션>이다.
김광보 연출 신작
일시
11.19(수) ~ 30(일) / 평일 8pm, 토 3pm & 7pm, 일 4pm (월요일 공연 없음)
상세정보
지금 대한민국 연극계가 가장 주목하는 연출가
원작이 가지고 있는 본질을 지키면서도 관객의 시선을 놓치지 않는, 올해로 연출 데뷔 20주년을 맞는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는 연출가'로 정평이 나있는 김광보. CoMPAS14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김광보 연출가의 무대를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