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요한 스트라우스 음악 전문가인 페터 구트가 창단해 3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악단 빈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내한한다.

고정 팬이 있을 정도로 가족 단위 팬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는 SFOV의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국내 거점 성악가의 숨은 저력을 증명한 소프라노 김은경이 함께 해 신년에 적합한 라이트 클래식 넘버들을 소화한다.

비엔나식 호른 등 고유 악기를 사용해 고유의 아름다운 사운드를 들려주는 비엔나 최고의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빈 국립 폭스오퍼가 내한한다.
이번 내한에서는 60인조 오케스트라의 장엄한 관현악곡, 경쾌한 왈츠에 맞춘 화려한 발레, 빈 현지 최고 인기 오페레타 아리아를 함께 선보인다. 또한 세계 3대 오페라 극장을 열광시킨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안드레아 로스트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