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 같은' 토요일 아침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는 바쁜 일상에 지쳐 평소 음악회를 찾기 힘든 직장인과 모처럼의 여유를 즐기려는 연인, 가족들도 편하게 찾을 수 있는 토요일 오전의 마티네 콘서트입니다.
설레는 주말의 시작, 수준 높은 연주와 친절한 해설로 꾸며지는 정통 클래식 음악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협주곡과 교향곡 전곡으로 만나는 다양한 레퍼토리는 마티네 그 이상의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여유로운 토요일 아침, 〈토요콘서트〉와 함께 ‘예술’같은 순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거장의 생애 The Lives of the Great Composers"
Part 1. 거장의 탄생
Part 2. 낯선 세계에서 만난 음악
Part 3. 고난과 역경을 넘어
Part 4. 음악에 그린 사랑
Part 5. 거장의 마지막 세계
* 프로그램 및 출연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PART 5. 거장의 마지막 세계
닐센 l 플루트 협주곡 FS 119
C. Nielsen l Flute concerto, FS 119
생상스 l 교향곡 3번 c단조, Op.78 '오르간'
C. saint-seans l Symphony No.3 in c minor, Op.78 'Organ'
〈출연진〉
지휘 및 해설ㅣ장윤성
플루트ㅣ조성현
오르간ㅣ김지성
연주ㅣ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 및 해설 : 장윤성
지휘자 장윤성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지휘전공 수료 후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 유학 중 1993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제1회 프로코피예프 국제 지휘자 콩쿠르 2위에 입상하였으며 1997년 일본 동경국제지휘자콩쿨에 1위없는 2위에 입상하였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카메라타 상트페테르부르크, 일본 도쿄 심포니,오사카필하모니, 센다이 필하모니, 오스트리아 빈 콘서트 페라인, 클라겐푸르트 심포니, 독일 로베르트 슈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켐니츠, 뉘른베르크 심포니,이태리 로마 심포니,
스페인 오케스트라 클라시카 산타 세실리아 마드리드, 헝가리 MAV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프라하 심포니,브르노 심포니,야나체크 필하모니,폴란드 크라코푸 라디오 심포니, 우크라이나 하르코프 심포니,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심포니 등 국제적인 명성의 유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또한 독일 뉘렌베르그 심포니와 독일 4개 도시 순회, KBS 교향악단 일본 순회, 러시아 마린스키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카메라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국 순회, 체코 브루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야나체크필의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 상트 푈텐 순회, 유니버설 발레단과 영극 새들러스 웰즈 극장, 미국 시카고 리릭 오페라, 캐나다 밴쿠버 퀸 엘리자베스 극장에서 발레 공연, 서울시립오페라단 동경 오사카 순회 등 심포니, 발레음악, 오페라에 이르는 연주 투어의 지휘봉을 잡았다.
1995년에는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펜데레츠키 교향곡 제5번 <KOREA>를 유럽 초연과 쇤베르크 Gurrelieder, Casella Sym.2, Bloch c#minor Sym.등의 한국초연 그리고 수 많은 국내 작곡가들의 창작곡 초연 등 고전에서 근 현대를 아우르는 폭 넓은 레파토리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 Neustudio Buhne에서 모차르트 <카이로의 거위> 지휘를 시작으로 <피가로의 결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 로시니 <결혼 청구서>, <세빌리아의 이발사>, 훔퍼딩크 <헨젤과 그레텔>,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베르디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운명의 힘>, <나부코>, 푸치니 <일 트리티코>, <나비부인>, <라 보엠>, <토스카>, 비제 <카르멘>, 브리튼 <한 여름 밤의 꿈>, 오네게르 <화형대 위의 잔다르크> 등을 지휘하여 오페라 지휘자로도 많은 활동 중이다.
그는 일본 오사카 칼리지 오페라하우스 전임지휘자, 서울시향 수석객원지휘자, 울산시향 상임지휘자, 창원시향 상임지휘자, 대전시향 상임지휘자, 군포프라임필의 전임지휘자 등을 역임하였고 일본 카메라타레이블로 음반을 발매하였다.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전공 교수와 "Soli Deo Gloria“음악협회 서울 & 비엔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2021년 6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대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플루트 ㅣ 조성현
한국 관악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은 2018년 20대의 나이에 쾰른 필하모닉(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의 종신 수석으로 임명 받으며 음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람스의 이중 협주곡과 말러의 교향곡 5번 등을 초연했던 이 유서 깊은 독일 서부 지역의 대표 악단에서, 입단한 지 불과 9개월 만에 음악감독 프랑수아 자비어 로트의 전폭적인 지지로 임명된 것이라 더욱 큰 화제를 낳았다.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카라얀 아카데미에서 이 악단의 수석 주자들인 에마누엘 파위, 안드레아스 블라우, 미하엘 하젤의 멘토링을 받으며 지휘자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리카르도 샤이, 안드리스 넬슨스, 투간 소키예프, 시미온 비치코프 등이 이끄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정기연주회 및 투어에서 단원으로 활동하며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이후 이반 피셔가 이끄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크리스토프 포펜이 이끄는 쾰른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객원 수석으로도 한 시즌 이상 활약하며 내공을 쌓았다.
이미 솔리스트로서 영국 플루트 협회 콩쿠르와 프리드리히 쿨라우 콩쿠르에서 우승, 베이징 국제 음악 콩쿠르 입상하였고 이탈리아 플루트 영웅 세베리노 가첼로니를 기리는 의미로 창설된 제1회 세베리노 가첼로니 국제 콩쿠르에서는 우승과 더불어 동향의 작곡가 베리오가 가첼로니에게 헌정한 작품, ‘세쿠엔자(Sequenza)’를 가장 잘 연주한 사람에게 주는 특별상까지 함께 차지하며 세계 플루트계에 신성으로 떠올랐고, 2015년에는 프라하의 봄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기록, 다시 한 번 그 입지를 확고히 다졌으며,
팔라우트, 에밀리아 로마냐, 카바 데 피레니, 슬로베니아, 중국 국제 플루트 페스티벌, 밀라노 인 콘트리 뮤지칼리, 카머무지크 쾰른 등 유수의 시리즈에 초청받아 리사이틀을 열었고 슈베칭엔 페스티벌, 오스트프리슬란트 여름 음악제, 빌라 뮤지카, 이탈리아 크레모나 윈드 페스티벌 등 수많은 음악 축제에서 연주했다.
실내악에도 큰 관심을 가져 카라얀 아카데미 활동 당시 만난 절친한 동료들: 함경(오보에), 리카르도 실바(호른)와 ARD 국제 콩쿠르의 준우승자인 리에 코야마(바순)와 김한(클라리넷)과 모여 결성한 ‘바이츠 목관 오중주'로 칼 닐센 콩쿠르에서 준우승에 오르기도 했으며 여전히 유럽을 중심으로 꾸준히 활동 중이다. 2015년 ARS 레이블에서 녹음한 이 퀸텟의 음반은 월드와이드로 발매되기도 했다.
2019년,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에 최연소 조교수로 전격 발탁되며 한국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 그는 평창대관령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서울국제음악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제1회 부산클래식음악제의 오프닝 콘서트, 금호아트홀의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 등에 출연하고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 수원시향, 부천시향, 경기필하모닉, 대구시향, 춘천시향 등과 협연하며 더하우스콘서트의 상주 아티스트로 공연하는 등 현재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플루티스트 중 한 명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로크음악과 현대음악에 특별한 애착이 있어 작곡가 류재준이 그를 위해 쓴 플루트 사중주를 앙상블 오푸스와 세계 초연하고 필립 헤르상의 2013년 작 ‘Dreamtime’을 코리안심포니와 함께 한국 초연하기도 했으며 오보이스트 함경과 녹음한 바흐 듀오 작품들을 담은 음반을 출시 예정 중이다.
유년 시절 박의경을 사사하고 만 열다섯살에 입학한 미국 오벌린 콘서바토리에서 미셸 드보스트 문하로 학사 과정을 취득한 후 독일로 건너가 안드레아 리버크네히트와 하노버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KA), 뮌헨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한 조성현은 일본 산교(Sankyo) 플루트의 아티스트이며 국내 최대의 플루트 커뮤니티인 플루트아트센터(FAC)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기도 하다.

연주 ㅣ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에 참여하고 있다. 1998년 유니버설발레단과 뉴욕 및 워싱턴 공연 시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outstanding orchestra)’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2000년 영국 런던 새들러즈 웰즈 극장에서 지젤과 돈키호테를 성황리에 공연하였다. 2009년에는 태국 방콕에서 태국적십자사의 초청으로 한·태 수교 50주년 기념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일 전곡연주회, 6.25전쟁 60주년 기념 월드오케스트라 콘서트 등의 기획공연을 비롯하여 소프라노 디아나 담라우, 조수미, 홍혜경, 이네사 갈란테,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안드레아 보첼리, 호세 쿠라, 마르첼로 알바레즈, 베이스 르네파페, 플루티스트 패트릭 갈루아, 발터 아우어,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프랑수아 를뢰,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국립오페라단·발레단·합창단, 유니버설발레단 등 세계적인 연주자 및 단체들과의 협연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00년부터 군포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16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약 2,2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8년 오사카심포니 홀에서 오사카 한국문화원 개원 20주년 기념행사인 <K-CLASSIC CONCERT>를 선보여 오사카 재외동포 및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세계적인 연출가 아힘 프라이어가 연출한 바그너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라인의 황금>을 한국 초연으로 선보이는 등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