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발랄한 남자배우님들의 연기력. 어쩜 저렇게 다역을 해도 서깔리지 않으실까 감탄하게 됨.
늘 알고 있는 내용이나 볼때마다 설레이는 연극임.

하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예요 오만과 편견 개인적으로 볼때마다 지루함을 어쩔 수 없이 느끼면서도 그 분위기를 좋아해서 매 공연이 올라올 때마다 보러가는편인데 이번 정우연 현석준 페어는 정말 그 지루함을 느낄 새도 없을정도로 완성도 높은 연기를 본 것 같아요 다음 시즌에서도 이 둘을 보고 싶어요

평소 책을 읽지않는 사람이었기에 오만과 편견을 보는 것을 미뤄왔다. 그러다 좋은 기회로 최애 배우님이 출연하셔서 볼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엔 두명에서 여러사람으로 바뀌며 연기하는것이 익숙치 않아 장면전환이 빨라서 쉽게 집중하지 못했지만 중간으로 갈수록 특유의 유머가 파악이 되면서 재미를 느꼈다. 보면볼수록 극에 빠져들려할때 1부가 종료되었다. 인물이 워낙 다양하다보니 2부에서야 각 인물들을 구분하며 기억할 수 있게 되었다. 극에 몰입하고 빠져드니 정말 내가 그 이야기 속에 들어와있는 것만 같았다. 사실 오만과편견 이라는 이야기 자체를 이해하는 것은 나에게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스토리구성은 너무나 완벽했고 책을 읽지 않아도 공연으로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어 기뻤다. 수도권에 거주했다면 다시 보러가고 싶을 정도로 완벽한 연극이었다. 구성 연출 배우의 호흡 연기 모든게 완벽했다. 여태껏 내가 본 연극중 최고로 매력있는 작품이었다. 배우님들 열연도 연극을 이해할 수 있게 빛낼 수 있게 도와준것 같다. 현석준 배우님은 연기에 진심이신게 느껴져서 감동받았고 정우연 배우님은 그냥 너무 잘한다. 맡은 모든 역할 그자체 인물로 변신한다. 그리고 너무 러블리하다. 우연 리디아는 세상 모든 사람이 봐야할것이다. 재연해도 이 배우님들 페어로 보고싶다. 너무 완벽한 연극이었다.

최고 였습니다

이경미,이영훈 회차 였는데 너무아름다우시고 센스있으시고, 유머있으시고,

너무늦게 알게 돼서 한번밖에 못봤는데 다음에 다시 공연 올라오면 보러 갈 예정입니다.

다시 올라온다고 해서 무리해서 보러감.. 우연밴 연기 너무 좋았고 여전히 우진다아시.잘생겨서 너무나 행복한 관극이였습니다

클래식은 영원하다. 텍스트의 힘을 느꼈습니다. 연극으로 각색하면서 연극의 매력이 극대화되어 더 재밌었습니다! 많은 대사와 캐릭터를 소화한 배우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몰입도 넘치는 공연 계속 생각나요 최고 또 보고싶어요

정우연 배우의 연기는 넘 와닿지 않아서 아쉬웠음. 억지로 웃는 느낌 ....

오만과 편견이라는 책을 무대로 그대로 올린 연극인 것 같다 책은 읽은 적은 없지만 배우들의 1인 다역이 너무 자연스럽고 귀여워서 보는 내내 행복했다

제가 정말 사랑하는 작품이 되어버렸어요 다아시와 리지는 물론이고 다른 캐릭터들마저 어쩜 그리 사랑스러운지.. 빨리 다음 시즌이 왔으면 좋겠네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