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지막 정말로 기다리고 기다렸던 극 정말 완벽한극이었다 모든페어 정말 기다렸고 모두 너무나도 최고였고 완벽했던거같다

[부산]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Dear Evan Hansen）

극을 보고 있는 그 순간엔 재밌는데 집으로 돌아와서 곱씹어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양반놈들의 징징거림 같다는 생각도 어쩔 수는 없고요

뮤지컬 [등등곡]

생각이 많아지는 작품이었습니다 최재웅 나레이터의 연기와 서수진 뮤즈의 연주에 압도당하는 기분이었어요 현실과 맞닿아 있는 게 착잡함

연극 〈일리아드〉

끊임없이 휘몰아치는 이야기를 끌고가는 배우도, 그가 전해주는 이야기도 모두 인상적이었습니다. 한번만 보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재예매를 해야겠습니다

연극 〈일리아드〉

일본군이 만들어 두고간 장총을 남북한군이 서로를 겨누는 무기로 사용하며 펼쳐지는 이야기 너무 마음이 아프고 많이 울었어요 안녕, 빵야

연극 〈빵야〉

간질 간질해 상상이 현실이 된다는건 말야 두근 두근해 다시 또 꿈을 꾼다는건 말야 무언가 달라진 오늘 밤 한편의 꿈같은 하루 달라진건 아무것도 없지만 입꼬리가 눈꼬리가 내려오지않을까~

뮤지컬 〈무인도 탈출기〉

은하수를 끌어다 무기를 씻을 수 있을까? 1200년 전 작가가 쓴 문장인데 지금의 우리도 이 말에 공감한다는 사실이 마음이 아픕니다.. 너무 좋은 공연이었어요

연극 〈빵야〉

개취로 이 집 뮤즈가 극호. (드럼을 그냥 좋아하기도하는 1인) 효과음 낼때 가장 소름돋게좋았음. 극이 재밌다 재미없다 이렇게 나눌수가 없는 느낌임. 인류가 있었던시간만큼 역사도깊은 전쟁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건데 마음이 많이 무거움.그와중에 배우열연도 미쳤다 생각이 들고 적시에 효과음 배경음으로 장면이 선명해지게해주는 뮤즈님도 미쳤다 생각함 내가 뭘..

연극 〈일리아드〉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배우님들 연기도 넘버도 진짜 좋아요

뮤지컬 [등등곡]

요즘 시국에 딱 맞는 공연이라고 봅니다... 서러운 일도 없고 억울한 일도 없는 세상이 과연 언제쯤 올까요

뮤지컬 [등등곡]

어쩌면 해피엔딩 초연부터 소소하게 보고있는데 언제나 따뜻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2024

사라져라 비밀이 되어라 찬미하라 비극의 결말을

뮤지컬 〈사의찬미〉

파가니니 보고 싶어요.. 딥디 기다리고 있어요.. 뒤늦은 후기 남기면서 칭얼거리기...

뮤지컬 〈파가니니〉

자주 더듬을 뻔 하고, 발음이 아쉽기도 하고, 배우들 합도 완벽하진 않았는데.. 근데 왜 좋죠? 하 진짜 빵야 너무 재밌어요.. 프리뷰때와는 달라진 늘보빵야의 표현도 좋았고 목소리를 덜 긁은 것도 좋았습니다! 대신 목소리 볼륨이 약간씩 작아지는 부분이 있던데 중도를 잘 찾아와주시리라 생각해요. 배우들이 감정 주고받는 부분들이 역시 좋습니다...

연극 〈빵야〉

재밌었어요! 도파민이 싹 도는 경험.. 김준영 배우한테 이런 여배우와의 텐션을 기대하지 못했는데 그 부분이 잘 살아서 굉장히 의외였습니다 발전하는 모습 좋아요!

뮤지컬 〈사의찬미〉

진실에 대한 가치를 올곧게 전달하는 뮤지컬 에밀 너무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특히 박영수 구준모 두 배우의 열연이 극을 쫄깃하게 만들어줬어요

뮤지컬 〈에밀〉

무해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힐링극입니다 등장인물 하나하나 모두 현실적이면서도 매력적이어서 보는내내 입꼬리가 내려올새가 없었네요 극이 주는 메시지도 좋아서 보고나오니 기분좋아지는 공연이었습니다.

뮤지컬 〈무인도 탈출기〉

총 3시간 했는데 내가 생각한 콘서트 셋리 아니라서 놀랬고 오히려 좋았다. 팬미팅 안가면 후회하니까 무조건 가십시오.

ATEEZ 2024 FANMEETING〈ATINY’S VOYAGE FROM A TO Z〉

저를 이곳에 영원히 갇히게 만든 베어가 돌아왔어요.................페어마다 느낌이 다르니 여러 페어 찍먹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베어 더 뮤지컬 （bare the musical）

제목이 특이해서 관심가지게 된 연극이었는데 저한테 큰 위로를 준 극이에요초연때 우연히 보고 위로받았는데 재연에서 또 큰 위로를 받았네요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이게…이게 천국인가…? 새벽 세시에도 20대 여성을 잠 못들고 후기를 작성하게 만드는 세시간의 알찬공연 역시 코첼라 털어먹고 마와진 썰어먹은 아이돌은 다르다. 휀걸들의 심장? 가질 수 없으면 훔쳐라 mode로 전부 훔쳐서, 사랑하지 않고는 못배기게 만드는 행위가 3시간동안 이어지는 crazy love show. 연출도 구성도 너무너무 고퀄에 이렇게나 많..

ATEEZ 2024 FANMEETING〈ATINY’S VOYAGE FROM A TO Z〉

공연 내내 울었어요 정말 좋은 극이에요 다들 꼭 봐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연극 〈빵야〉

배우님들의 연기가 너무 좋았어요 시간을 오가는 연출이 계속 반복되는데.. 반복돼서 루즈해지는 감은 있는데 안지환배우님의 토오루가 자켓 하나로 10년을 오가는 연기가 너무 멋있었어요 강연정배우님 눈물이 와르륵 쏟아지는데 따라슬퍼지고... 아쉬운 건 일본의 정서가 지배적이라는 것과 전쟁에 대해 일본이 이렇게 풀어내도 되나? 싶었던.. 고문 묘사장면도 불필요..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끝까지 끝은 아니야 등등 멜로디와 가사가 너무나 인상적입니다. 올리버 배우님 무대 파손 시키고 당황하는 모습도 잊을 수가 없네요. 더 보고 싶어도 표가 없어요 ㅠ ㅠ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2024

너무 재밌었어요 또 보고 싶어요~~~~~~~~~~~~~~~~~~~~~~~~~~~~~~~~~~~~~~~~~~~

뮤지컬 [등등곡]

헥토르! 그만하라! 마치 사자와 사람 사이에 서약이 있을 수 없고 늑대와 새끼 양이 한마음 한뜻이 되지 못하고 서로 적의를 품듯 우리도 그러하다.

연극 〈일리아드〉

촘촘하게 쌓아올린 대본에 배우들 연기가 더해지니 너무 재밌었어요 다들 한번쯤은 꼭 보셨으면 하는 극!!!!!!!!!

뮤지컬 〈에밀〉

그때 참 행복했었는데 넌 절대 날 못 벗어나 정해진 대본은 없어. 모든 건 자신이 선택해. 1926년 8월 4일, 새벽 4시. 관부연락선 도쿠주마루

뮤지컬 〈사의찬미〉

1926년 8월 4일, 새벽 4시. 관부연락선 도쿠주마루 그때 참 행복했었는데 넌 절대 날 못벗어나 정해진 대본은 없어. 모든 건 자신이 선택해.

뮤지컬 〈사의찬미〉

대사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았어요. 연극이 끝나고 한참을 좌석에 앉아서 생각을 정리했어요. 차분히 앉아 생각해 보게 만드는 건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힘이 있는 작품이에요. 감사합니다.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저의 쇄골에는 누가 잠들고 있나 떠올려보게 되는 극이었어요. 처음에는 마냥 웃으면서 볼 수 있었는데 뒤로 갈수록 마음 어느 한구석을 파고드는 매력이 있는 극인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아프기도 하지만. 좋은 극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1926년 8월 4일, 새벽 4시. 관부연락선 도쿠주마루 1926년 8월 4일, 새벽 4시. 관부연락선 도쿠주마루.

뮤지컬 〈사의찬미〉

마지막이길 간절히 바랐던 노래를, 나레이터는 지금도 어디선가 부르고 있을 거라는 생각에 참담하네요 기원 전부터 지금까지 인간사에 끊이지 않는 전쟁은 이젠 신들의 스포츠라고 보기 보단 저주라고 느껴질 정도로 끔찍한 참상만을 안겨주네요???

연극 〈일리아드〉

상실을 각자의 방법으로 극복하는 이야기 인간이 언어를 통해 슬픔을 느끼고 또 위로받는다는 게 인상 깊었어요 인간만이 죽음을 인지하는 건 “죽음”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실체화했기 때문이고, 마냥 절망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극복하는 방법 또한 언어로 정리되기 때문이다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평생 살고 싶어요 안 끝났으면 좋겠어요 무인도 탈출기는 제 생기 없는 퍽퍽한 삶의 귀퉁이에 오색찬란한 쉼터가 되어주었어요 좋은 극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뮤지컬 〈무인도 탈출기〉

조금 아쉬웠어요. 콘텐츠로 잘 제작되지 않은 역사를 다룬건 좋았지만 그래서 그런지 다가오는게 크게 없었고 세트에 큰변화가 없어서 같은장면이 반복된다는 생각이 많이들었어요. (중소극이니까 그럴수있다는걸 감안해도) 또한 후반부로 갈수록 인물들간의 관계성이 짙어지는데 초반에 쌓아온게 많이 없어서 따라가기 어려운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뮤지컬 [등등곡]

말로만 듣던 사찬을 드디어 보게 되었네요. 극장에서 오는 웅장함이 느껴졌고 배우분들의 열연으로 몰입하여 봤습니다. 넘버도 기억에 남고 다른 페어로 한번 더 볼 생각입니다!

뮤지컬 〈사의찬미〉

일본 작품이라 그런지 생소한 감성이 느껴지는데, 그런데도 흥미롭게 보고 나왔습니다. 여러 인물이 나오는데 그 한 명 한 명에게 마음이 많이 쓰여요.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승안우진 첫공 잘봤어요 물새랑 저바쓴 넘 좋은거 아닌가요ㅠㅠㅠ 아 첫공 맞냐고~~~~~!!!! 작정심덕 찬종사내도 잘봤어요!

뮤지컬 〈사의찬미〉

기대 없이 봤는데 정말 잘 보고 나왔어요. 추천합니다!!!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생각할 거리가 정말 많은 연극이었습니다. 라는 제목이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작품을 다 보고 나니 마음을 울립니다.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갓 리딩페어!! 박영수 구준모의 에밀을 보고 있으면 흡입력이 굉장하다. 정말 몰입해서 볼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이 있다.

뮤지컬 〈에밀〉

효성 동현의 모든 행동에는 상대를 배려하고 애정하는 세심함이 기본으로 깔려있어 좋았다. 현실에서는 여러 제약으로 포기해야 했던 나의 선택을 무인도에서는 할 수 있다는 것이 좋더라

뮤지컬 〈무인도 탈출기〉

배우 1인의 압도적인 독백들이 좋았어요......................... 뮤즈들의 연주도요 그리스 신화와 전쟁 이란 소재 자체가 신선 한 것 같습니다

연극 〈일리아드〉

박정원 피터, 이석준 제이슨 최고였습니다..자리가 안 좋았음에도 너무 잘 봤어요........ 인기있는 페어에는 이유가 있나봅니다.......................

베어 더 뮤지컬 （bare the musical）

박영수 구준모 이 페어 '된다.' 괜히 리딩페어가 아니다. 합도 좋고 그냥 최고다 ㅠ ㅠ 제발. 모든 사람들이 박영수 구준모로 보길.. 물론 내 자리는 남기고

뮤지컬 〈에밀〉

극이 좋으니 둘이서도 가득 채워지는 100분. 둘 다 피지컬이 시원 시원 해서 무대도 가득 채워진다. 정말 좋다..눈이 막 트인다..

뮤지컬 〈에밀〉

에밀 졸라의 실화를 바탕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는 흡입력 있고 극본이 탄탄하다는 감상이 들었다. 넘버도 너무 좋고 마지막까지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가 아름답다.

뮤지컬 〈에밀〉

눈물 흘리지 않고 나오는 날이 없어요.. 언제쯤 무뎌질까 궁금한데 아마 무뎌지지 않을 것처럼 매순간 와닿는 극입니다 처음 보실 때 마음이 힘들더라도 내용을 조금 더 찾아보고 다시 보시면 마음에 남는 게 더욱 많을 거예요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평소보다 차가운 노선이 살짝 이해되지 않는 느낌이었지만 나름 괜찮았습니다 ~ 다만 제가 컨디션이 안좋았던걸수도 있지만 조금 납득하기 어려워서 아쉬웠어요

베어 더 뮤지컬 （bare the musical）

저는 911에서 웃기는 것도 좋지만 웃기다가도 피터에게 위로를 주는 걸 좋아하는데 오늘은 그런 기미가 보여서 좋았어요

베어 더 뮤지컬 （bare the musical）

진짜 다릅니다... 무엇보다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영운이 신념을 지키기 위해 저버린 모든 사랑하는 것들과 사람들 때문에 느끼는 온갖 감정들을 다 보여주시고... 넘버들 모두 꽉차 있고 다섯 분 배우님들 모두 짱이에요 등등곡 진짜 너무 멋있고 감동적인 작품입니다ㅜㅡ못보는 사람 없어야되요

뮤지컬 [등등곡]

요즘 등등곡 때문에 다른 뮤지컬 보기가 힘드네요. 예전에 그렇게도 좋아하던 사의 찬미를 오늘 아니 어제 봤는데, 느낌이 그전만큼 와 닿지가 않더군요. 등등곡은 요즘 시국과 맞물려 극 내용은 비록 혁명에 실패했으나 현재 처한 우리의 상황은 희망(국회 탄핵 청원이 100만이 훌쩍 넘었음)이 있으리라 생각해보며, 다섯 꽃 선비들과 아름다운 의상, 무대를 ..

뮤지컬 [등등곡]

사의찬미는 아름다운 넘버가 특히.. 압권이죠 정화배우님의 아름다운 목소리 진짜 최고였고 뉴캐스트로 온 찬종배우님 사내 기대했는데 좋았습니다!! 근데 낯선 무대가 가로로 많이 넓어져서 배우님들 보폭이엄청 크신거 같아서 ㅎㅎ

뮤지컬 〈사의찬미〉

음악 춤 연기 세가지 다 완벽한 다섯 배우들이 모였습니다 진짜 완벽해요 짜릿한 넘버들 빈틈없는 전개로 시간 가는 줄모르고 100분이 지나갔어요

뮤지컬 [등등곡]

배우들의 연기도 참 좋고 음악도 너무 좋지만 대사와 가사들에 담긴 의미가 과거와 현재의 시대상 모두를 반영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매우 감동적이었어요, 대의를 위한 작은 희생, 권력 앞에서 옳고 그름의 혼란스러움을 너무 잘 보여주는 극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노래 못 부른 부분 조금만 집중해주면 좋겠어요~

뮤지컬 [등등곡]

배우들 모두 풍류와 재치, 기품이 넘쳐서 반했습니다, 넘버와 가삿말, 대사들이 모두 가슴을 울리고 멋졌습니다,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특히 오프닝 둥둥곡은 정말 멋졌습니다. 조선아이돌 등등회 최고에여!

뮤지컬 [등등곡]

극을 보면 볼 수록 참 잘 만들어진 극이란 걸 느끼네요 실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짧은 시간안에 사실과 허구를 전달한다는 게 쉽지 않은 작업일텐데 적절하게 잘 구성했다 생각하며 봤어요 거기에 넘버도 너무 좋아요

뮤지컬 〈에밀〉

처음에는 뭣모르고 궁금증에 보러간 공연이었는데 인생공연 등극했습니다! 배우들 모두 풍류와 재치, 기품이 넘쳐서 반했습니다, 넘버와 가삿말, 대사들이 모두 가슴을 울리고 멋졌습니다,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뮤지컬 [등등곡]

역사의 모든 비극을 지켜본 빵야가 안쓰럽고 애잔하고 너무 잘 쓴 극입니다 역사의 모든 비극을 지켜본 빵야가 안쓰럽고 애잔하고 너무 잘 쓴 극입니다

연극 〈빵야〉

아직도 대본 부실 또는 서사 타령하는 우매한 백성들이여~! 짧은 러닝타임에 알찬 내용으로 꽉 차있구먼. 정치에 관심 좀 가져보는 것은 어떠한지... 지금으로부터 432년전 왜 임진왜란이 터졌는지도 생각 좀 해보고... 윤의 질문에 대한 초의 대답에서 현재 시국과 흡사하지 아니한가?

뮤지컬 [등등곡]

덕수환이 규모가 너무 커진건 좀 아쉽지만 사찬은 사찬입니다 덕수환이 규모가 너무 커진건 좀 아쉽지만 사찬은 사찬입니다

뮤지컬 〈사의찬미〉

I wasn't sure what to expect. All I knew about this play was that it was about 3 hours long. I was surprised to be totally drawn into the story the entire time. It made me wonder about the cruelty o..

연극 〈빵야〉

7/5 19시30분 장지후 린지 서동진 김단이 정다예 이경욱 이건희 김경목 지후애쉬 린다에게 줄 목거리 돌리다가 줄끊어져서ㅋㅋㅋ 참사가 나도 재밌는 작품

뮤지컬 [이블데드]

전도연과 박해수 배우가 한 무대에서 사이먼스톤의 연출작으로 호흡을 맞추고 그걸 직관하다니 정말 행복했습니다. 다른 배우들도 연기를 끝내주게 잘해서 엄청 몰입감있게 재밌게봤고 배우들의 에너지가 극장을 꽉 채운 느낌이라 정말 좋았어요

사이먼 스톤 연출 ‘벚꽃동산’

너무 많이 봐서 후기에 적을 말이 없어요... 오늘은 가족 앉혀서 보여줬는데 만족했어요 이제는 또 누구를 앉혀서 보여줘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보여줄 사람은 다 보여준거 같은데....

뮤지컬 〈에밀〉

잔잔하고 은은한 달빛이 세상을 비추는 밤이 지나면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아침이 오듯이, 어두운 밤을 두려워하지 말고 보이지 않는 길을 찾으려 애쓰지도 말라. 우리는 깊은 밤이 지난 뒤 아침이 오는 것을 알고 있으니 그저 버티며 나아갈 뿐이니

뮤지컬 [등등곡]

토요일 낮, 저녁 공연을 연이어 관극했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배우들이 대거 투입되어서 기대를 해 봤습니다만 아직은 프리뷰 기간이라서인지 예상과는 다른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일반 관객들의 호응은 대단했으나 우진과 심덕의 첫 만남에서 너무 과한 키스신이 저한테는 좀 별로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더불어 심덕의 상의 의상도 딱히ㅠㅠ

뮤지컬 〈사의찬미〉

사찬은 사찬... 관부연락선 탑승 만족!! 이 극의 사내역할이 꽤중요한데 김찬종배우님의 극을 마리오네트처럼 조종하여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 시켜줌, 사찬의 처음과 끝 장면을 동일하게 하여 뫼비우스의 띠처럼 과거와 현재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스토리전개가 너무나 좋았음 최연우배우님 심덕의 도쿄찬가 최고였으며, 심덕의 자유를 향한 절실함과 절규가 좋았음

뮤지컬 〈사의찬미〉

2년 전에는 재관람카드를 만들어 놓고도 갈수록 늘어나는 관객들 때문에 보고 싶어도 티켓 예매를 못했었는데, 이번 시즌엔 공연장 규모가 약간 크므로 인해 다행히 예매 했네요. 그런데 요즘 같은 연출자님의 다른 공연에 푹 빠져있어서인지 예전만 못한 듯...ㅎㅎ

뮤지컬 〈사의찬미〉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과거의 이야기. 힘들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는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금도 돈과 권력으로 사람의 귀천이 정해지고 급이 나뉘지만 우리가 좌절하지 말고 끊임없이 소리쳐야 한다고 말해주는 공연

뮤지컬 [등등곡]

아름다운건 왜 우릴 스쳐지나가는걸까? 크나우어가 신경쓰이면 끝인 연극

연극 〈헤르츠클란〉

헤르츠헤르츠헤르츠 클란클란클란 헤르츠클란

연극 〈헤르츠클란〉

후기 알림좀 안뜨게 해라...... 헤르츠클란 헤르츠클란

연극 〈헤르츠클란〉

헤르츠으으으으클라아아아아아아안헤르츠클란

연극 〈헤르츠클란〉

헤르츠클란 헤르츠클란 헤르츠클란 헤르츠클란

연극 〈헤르츠클란〉

자첫이라 스토리 따라가기 바쁜 와중에 웃음포인트도 꽤 있고 자체 인터미션도 있고 재밌었어요.텍스트가 어마어마 합니다

연극 〈일리아드〉

원작이 원작이니만큼 잘 이해는 못했지만 대충 마음으로 느꼇읍니다.

연극 〈헤르츠클란〉

우울할 때 보면 근심걱정 다 날려버려줄 극 문성 다이스퀴스 성대 8개? 역할 때마다 성대를 갈아끼우시고 연기를 아주 찰지게.. 경력직이다보니 여유가 넘치고 과하지 않은 애드립으로 웃음버튼을 눌러주신다ㅡ 몸은 어찌나 가벼우신지 .무대위에서 방방 날라다니심.. 그냥 나의 웃음버튼. 너무 좋아~ 원근니나노~ 첫공인데도 넘 잘 하시네요. 땀 뻘뻘 흘리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

헤르츠클란 헤르츠클란 헤르츠클란 헤르츠클란 헤르츠클란

연극 〈헤르츠클란〉

눈물로 된 이 세상이 나 죽으면 그만일까 행복 찾는 인생아 남는 것은 설움일뿐 광막한 황야를 달리는 인생아 너는 무엇을 찾으러 왔나

뮤지컬 〈사의찬미〉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재밌어요 많이 보세요~~~~~~~~~~~~ 배우들도 다 잘하고 전달하는 메세지가 좋아요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한국인이면 빵야 봐라. 벗.. 가격이 장벽이긴 합니다. 하우에버...... 육억 투자해서 한번쯤은 볼만한 연극입니다..

연극 〈빵야〉

우리가 살아가며 겪게 되는, 또는 마주하게 되는 상황들 속에서 옳고 그름을 떠나 인간으로써 지켜야 하는 양심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그 이상의 무언가가 담겨 있는 극. 한 사람의 인생과 그가 남긴 말들로 끊임없이 생각하게 하는 공연

뮤지컬 〈에밀〉

그림을 그려 밤하늘을 아를 카페 테라스에서 짙푸른 색과 노란 불빛 포근하게 나를 감싸면 오 푸른 어두운 날들 오 숨어있는 너를 오 깊은 어둠 뚫고 오 더욱 빛을 내지

뮤지컬 [클럽 드바이]

그래도 가겠다 나는 너에게 가겠다 이미 어긋난 인연이라도 끝이 정해진 인연이라도 나는 너에게 가겠다 그저 내게 온 사람이기에 너에게 가겠다

뮤지컬 [등등곡]

극이 너무 귀엽읍니다. 멍크도 귀엽습니다. 무인도탈출기 무인도탈출기

뮤지컬 〈무인도 탈출기〉

배우들의 연기도 참 좋고 음악도 너무 좋지만 대사와 가사들에 담긴 의미가 과거와 현재의 시대상 모두를 반영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매우 감동적이었어요, 대의를 위한 작은 희생, 권력 앞에서 옳고 그름의 혼란스러움을 너무 잘 보여주는 극이라고 생각합니다

뮤지컬 [등등곡]

사찬은..사찬이에요.몰입감이 장난없음. 세명의 배우가 휘몰아치는데 숨도 못쉬고 2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감. 못보신분들 꼭 한번은 보세요. 한 번만.보고 끝낼 수 없는 극이긴 합니다.

뮤지컬 〈사의찬미〉

겉마음 속마음 반대로 반대로 제대로 느껴보면 어떨까 안으로 밖으로 위 위로 아래로 뒤집고 뒤집어 살면 정말 좋겠어 낮은 밤처럼 해는 달처럼 진실한 서로를 볼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아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편〉

여러번 볼수록 대본의 구멍이 더 잘 느껴지는 뮤지컬입니다... 충분히 더 잘 만들 수 있는 여지가 있어서 더 아쉬운 것 같아요. 재연이 오게 되면 서사 구멍들 잘 채워서 오길 바랄 뿐입니다...

뮤지컬 [등등곡]

대본 매우 심각. 넘버와 배우분들은 열일하십니다...

뮤지컬 [등등곡]

너무나도 순수하고 정상윤이라는 사람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만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20년 중에 고작 2년 뵈었지만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어요. 이런 시간, 무대,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수로 Curated18 정상윤 단독콘서트 〈토로(吐露)〉

비가 올락말락하는 요즘 날씨랑 정말점말 잘 어울립니다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다 좋은데 자유극장은 좀 힘든 환경이긴 합니다...........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정말 무대 디자인부터 연출 모두가 너무 잘 만든 극이라 좋아요. 이번달에 있는 관대 회차가 정말로 기다려집니다. 많은 분들이 이 극을 봐주었으면 좋겠어요. 박영수 배우님의 에밀 너무 잘 보고 왔습니다.

뮤지컬 〈에밀〉

사람이 너무 쉽게 죽는 게 너무 무섭고 허탈하네요 의미 없는 싸움들 좀 그만해라 하여튼 인간이 제일 나빠 살구야.....

연극 〈빵야〉

보는 내내 마음이 무겁고 힘들긴 하지만 이 극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트로이 전쟁을 통해서 너무 잘 전달해주는 것 같아요. 나레이터가 고통스럽게 나열하는 그 전쟁들이 이제 거기서 그치길, 나레이터도 그 속에서 노래를 멈출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생생한 묘사와 이야기에 감사했습니다.

연극 〈일리아드〉

모든 일이 끝나면 너의 쇄골에 잠들어도 돼..?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

서사가 많고 배우들도 다 연기를 잘해서 재밌게 봤어요 많은 주제를 담고 있네요 사실 다 이해는 못했지만 흥미로웠습니다 주제곡도 좋아서 찾아듣고싶어요

연극 〈쇄골에 천사가 잠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