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과 함께 등장한 한 사람.

그는 감독이라고 자신을 소개.

관객들 중에서 감독이 마음에 드는대로 캐스팅.

그이후 관객들을 감독의 요구대로 행동하도록 만든다.

굉장히 독특한 설정이기는 하나

관객의 참여와 호응에 따라 재미가 갈린다는 점에서

불호도 나올 여지가 커서.... 관람했을 때가 바로 이런 상황여서

여러모로 썰렁하고 별로였음;;

짧은 시간에 비해 굉장히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짧게 짧게 끊어가는 방식 또한

각각의 완성도에 편차가 너무 커서 불만족

웃음도 공포도 어느쪽도 만족스키지 못한 공연.

관객과 함께 하는 연극.

당연히 보여주기도 있지만

관객과 함께하는 코너도 많은.

굉장히 독특한 설정이기는 하나

관객의 참여와 호응에 따라 재미가 갈린다는 점에서

불호도 나올 여지가 커서....

바로 내가 관람했을 때가 바로 이런 상황여서

여러모로 썰렁하고 별로였음;;

짧은 시간에 비해 굉장히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짧게 짧게 끊어가는 방식 또한

각각의 완성도에 편차가 너무 커서 불만족

웃음도 공포도 어느쪽도 만족스키지 못한 공연.

관객이 참여하는 코미디구요...

정신없습니다.

신인 개그맨들 발굴무대 같기도하고...

개콘이나 웃찾사의 마이너 리그 같기도 하구요.

관객 참여시켜서 애드립으로 진행하는 시간도 많고...

이런 무대를 좋아하시면 재밌게 보고 오실듯 합니다.

제목처럼 당신이 주인공은 아니구요...

당신은 도우미 또는 소도구...

예상은 했는데...

상당히 어수선하게 진행됩니다.

관객들을 참여시킨 스탠딩 코미디라고 하면 될거 같은데...

상당부분 상황에 맞는 애드립으로 이끌어 나가면서..

웃음을 유도해 냅니다.

연극 제목처럼 당신이 주인공인건 맞지만...

조종당하는 주인공이죠.

내가 주인공이면 내맘대로 해야 겠죠...

배우들이 유도하는 대로 하는게 아니고...

취향에 맞는 분들은 좋아 하실듯...

얼마전에 공연을 보고 왔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사실 얼마 전에 본 "당신이 주인공"은 새로 사귄 여친과 본 첫 연극이었습니다.

처음으로 봤는데 진짜 짱이었어요!!!

진짜 진짜로!! 정말 1분 1초도 안웃은적이 없는 것 같아요!! 

처음 본 연극이 너무 재미있어서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티켓을 끊으러 매표소에 내려갔을 때 할머니도 인상적이었고, 연극 시작하기 전에 스크린으로 대화하는 것도 재미있었어요,

관객들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다 재미있었고, 추억에 남습니다.

김대범 소극장 간판 모습~

홍대에 있는 극장~

오랫만에 대학로가 아닌 곳에서 공연을 봤다

홍대 분위기 심취해 기분 좋게 간 나들이~

이 연극 [당신이 주인공]이라는 것은 장르상 연극이라고 하지만,

관객도 배우가 되는 "관객 참여형 즉흥극"이라 할 수 있다.

그러다 보니 사실 "관객"의 애드리브와 배우의 애드리브에 아주 의존한 극~

그래서 같은 극을 봐도 "우와 빵 터졌어"와 "잘 모르겠어"로 나뉘지 않을까 한다.

난..난..걍걍..음... 

그런데 같이 간 사람은 너무 뻥뻥 터졌다.

아.. 그냥 나랑 코드가 안 맞은 것이었나?

매표소 풍경, 왜 햄버거가게 감자튀김 같은게 많이 붙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