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연 쓰루더도어는 정말 재미었습니다.

배우님들도 개성이 강해서 느낌도 다르고

왕자님들도 유럽왕자, 한국왕자, 동남아왕자 같았고 ㅋㅋ

재연은 딱 한번 봤는데 어떻게 그렇게 유치해 질수 있었을까요 ㅋ

삼연이 돌아 온다면 다시 대극장버전으로 좋았던 부분만

추려서 올려 보는건 어떨까요?

좋아하는 배우님 두분이서 같이 캐스팅 되셔서 관람했습니다.

이날 캐스팅이 좋았던거 같네요. 다들 캐릭터와 어울리셨어요 ~

공연의 흐름이나 구성이 좋았습니다.

배우님들의 애드리브가 웃음포인트네요 ㅎㅎ

공연을 보면서 저도 샬롯같은 경험을 해보고 싶은 느낌을 받았어요.

배우들이 너무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하게 연기를 해주셔서 정말 즐거운 관람을 했습니다.

공연장이 좀 멀어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제시간에 도착해서 공연을 봤습니다.

더 좋은 공연장에서 다시 한번더 올려 주면 좋겠어요~

돌아오는 쓰루 기대할께요^^

앞으로도 더욱 멋진 공연으로 무대를 빛내주세요^^

쓰루 보고싶어흑ㄱ그흫흐흑그그흫흐흐그흑 보고싶엉흫흐흐흫흑흣ㄹ흐흐긓그

현실에 치인 사람들을 위한 작품같습니다.

자신의 일에 치어 서로의 관계에 소원해진 부부...

자신이 집필중인 작품 속으로 들어간 주인공은

거기서 왕자님을 만나는...

판타지 로맨스의 틀 속에서 생각할만한 소재를

제공해 주는듯 합니다.

현실과 꿈의 괴리에서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어른들을 위한 동화의 느낌.

2시간 동안 잘 만나고왔어요

주연 세배우와 조연배우분들의 노래 연기 춤 정말 다 잘봤구요.

상사의 모습이 현실 속 나의 상사 같아서

같이 화도 나고 열도 났지만^^;

저도 카일 왕자를 만나고 싶단 상상도 하면서 정말 즐겁게 보고왔습니다.

뮤지컬 빨래에서 공연한 김경수 배우가 인상깊어서 또 다른 작품에서는 어떨지 궁금해서 찾아보게 된 공연이였습니다. 작품의 내용은 다소 유치하기도 하며 현실적이지 않지만 또 그런 점이 매력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배우들의 연기, 노래들도 인상적이였으며 후반 애드립부분들이 공연을 하면서 쌓인 배우들의 합이여서인지 진짜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좀 뜬금없기도 하고 유치하기도 했지만 재밌었어요

재밌었어요재밌었어요재밌었어요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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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었어요재밌었어요재밌었어요재밌었어요

문지방에 서 있는 것처럼.

문을 넘다 마는 듯한.

스토리도 어중간하고

노래도 어중간하고

꽤나 현실적인 모습으로 시작해서 불편하다가도

순수하면서도 재밌는 왕자님과 세상인 동화 속.

그러나 결말은 뭔가 찜찜한, 이야기를 쓰다 만 것 같은 느낌.

인터 미션 없이 쫀쫀하게 갔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나 몇몇 곡들의 멜로디와 가사가 좋았고,

배우들 역시 작품을 잘 완성해 주어서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