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합창단 제56회 정기연주회 ‘Ave Maria’ - 평화를 위한 연주회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소속 가톨릭합창단(지휘자 이강민)이 제56회 정기연주회 ‘Ave Maria’를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8시 명동대성당에서 갖는다.
바이올리니스트 이보연 리더가 이끄는 돔 앙상블과 함께 오르가니스트 최주용, 피아니스트 권은소, 소프라노 정승원, 소프라노 김세원, 그리고 걸 보이스 이영헌이 가톨릭합창단과 협연한다.
이번 연주회에서 가톨릭합창단은 프란츠 리스트의 ‘아베 마리아(Ave Maria) 시리즈’와 펠릭스 멘델스존의 ‘저의 기도를 들으소서(Hor mein Bitten)’, 스티브 도브로고즈의 ‘미사(Mass)’를 비롯하여 다수의 교회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전 세계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아베 마리아(Ave Maria)’라는 주제 아래 펼쳐지는 이번 연주회에서 가톨릭 합창단은 중세부터 현대 교회음악에 이르는 광범위한 레파토리를 선보임으로써 대한민국 최고(最古) 합창단으로서의 내공을 과시할 예정이다.
가톨릭합창단은 가톨릭의 전례를 성음악으로 표현하고 선교를 위한 음악활동을 하며, 교회음악의 발전 및 보급을 위해 헌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소속의 합창단이다. 1938년 창단된 가톨릭 합창단은 7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고(最古) 합창단으로, 지금까지 총 12명의 지휘자가 지휘봉을 들었다. 2013년에는 교회음악의 거장 백남용 신부의 뒤를 이어 이강민 지휘자가 부임, 더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회 음악을 보여주기 위해 합창단의 전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강민 지휘자는 지난 3월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가톨릭합창단 제55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쳐, 가톨릭 교회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가톨릭합창단 소개
가톨릭합창단은 1938년 8월 15일 명동성당에서 첫 공식 활동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창단 76주녀늘 맞이하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最古) 합창단이다. 민족문화조차 말살 당했던 일제강점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쓰러지지 않고, 한국전쟁 중에는 단원들이 함께 정훈활동의 일익을 담당하며 그 명맥을 유지해 왔다.
홍연택, 김대붕, 최병철, 박동욱, 성두영, 이연국 등 국내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음악가들이 지휘를 맡아 왔으며, 지난 22년간 가톨릭합창단을 이끌어 온 백남용 신부의 뒤를 이어 새로 부임한 제13대 가톨릭합창단 상임지휘자인 이강민 선생이 현재 지휘봉을 잡고 있다. 그레고리오 성가부터 팔레스트리나와 같은 르네상스 시대 작곡가들의 무반주 다성음악곡들과 바로크, 고전, 낭만시대와 뒤뤼플레와 같은 현대작곡가들의 작품들까지 합창음악의 정수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