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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극 〈올드위키드송〉

음악극 〈올드위키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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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3Reviews
등급
 만 15세 이상
관람시간
 총 135분
출연
 -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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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안내
2015년 09월 15일 (화) ~ 2015년 11월 22일 (일)
화~목 오후 8시 / 금 오후 4시, 8시 / 토, 공휴일 오후 3시, 7시 / 일 오후 3시 / (월 공연없음)
* 11월 22일 3시, 7시

* 마지막 티켓 오픈 : 10월 7일 (수) 오후 2시

* 마지막 오픈 기간 : 11월 3일 (화) ~ 11월 22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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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 관람 안내 

: 공연을 찾아주신 관객 여러분 감사 드립니다. 현재 공연장의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공연 시, 공조기를 운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2층 객석 내 실내온도가 낮아져 많은 관객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공연 관람 시, 겉옷을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더욱 좋은 공연으로 보답하는 <올드위키드송>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할인정보

공연정보

기획사 정보 제작 : (주)SHOW&NEW, (주)스페셜원컴퍼니

상품정보제공 고시

주최/기획 클립서비스㈜ 소비자상담 02-6004-6994
주연 관람등급 만 15세 이상
공연시간 총 135분 공연장소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취소/환불방법

취소 일자에 따라 아래와 같이 취소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예매일보다 관람일 기준이 우선 적용되오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단, 예매 후 7일 이내라도 취소시점이 공연일로부터 10일 이내라면 그에 해당하는 취소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단, 상품에 따라 취소 정책이 달라질 수 있고, 각 공연이 공지하는 취소 정책이 우선 적용되므로, 예매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취소일취소수수료
예매 후 7일 이내없음
예매 후 8일 ~ 관람일 10일 전까지장당 4,000원(단, 티켓 금액의 10% 이내)
관람일 9일 전 ~ 관람일 7일 전까지티켓 금액의 10%
관람일 6일 전 ~ 관람일 3일 전까지티켓 금액의 20%
관람일 2일 전 ~ 취소마감일시까지티켓 금액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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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서울 종로구 동숭동 1-52

대학로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서울 종로구 동숭동 1-52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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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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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매자shja***2016.01.20(관람일:2015.10.17)

    너무나 늦은 후기~~

     

    벌써 이 공연이 끝난지 3달이 다 되어간다니.. ㅠㅠㅠㅠ

     

    아무기대없이 봤다가 여운이 너무 많이 남아있는 공연..

     

    어떤 페어로 보든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던 공연..

     

    그래서 몇번 보지 못한게 너무나 아쉽고 후회 되는 공연...

     

    꼭 재연이 왔으면 하네요

  • 예매자cj***2015.12.10(관람일:2015.10.03)
    좋은 공연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자주 보지 못했었는데 너무 너무 기대됩니다!
    뮤지컬이 이렇게 재밌는지 몰랐어요~

    눈 앞에서 펼쳐지는 생생함이 정말 짜릿한 것 같습니다!

    습관되면 매일매일 보고싶을 것 같아요!


  • yubc***2015.12.09

     

    ((2015년 올드위키드송 11월 공연 당시 리뷰))

     

    늦가을, 오감을 깨워준 연극이었다.

    비를 통해 인물들의 심리 갈등과 정서를 표현했고

    (마슈칸이 홀로 약을 먹으며 괴로워할 때는 폭우가 내리는 식으로)

    그의 내면 심리를 따로 대사로 보여주지 않아도

    바로 알 수 있게 하는 효과적 장치였다.

     

    커피와 페스츄리는

    스티븐과 마슈칸이 서로 가까워지고 있음을

    (나중에는 스티븐이 마슈칸한테

    페스츄리 가게 추천까지 해줄 정도로)

    보여주는 매개체이고

     

    옷차림은 스티븐의 변화하는 성격을 보여준다.

    초반에 넥타이와 재킷을 입은 모습에서

    점점 노타이로 바뀌고

    심지어 캐쥬얼한 옷까지 입는다.

     

    (처음에는 마슈칸이

    넥타이 풀라고 하니까

    자긴 넥타이 푼 적 없다고 짜증냈지만)


    영화 위플래쉬가 두 미치광이의 스릴러였다면

    연극 올드위키드송은 마음이 촉촉해지는 그런 치유연극이었다

  • 2015.11.25

    11월 21일 낮공연이었는데~

     

    슈만의 시인의 사랑이 잔잔하게 공연장에 퍼지는 시간~

     

    서로가 치유되는 엔딩의 따스함은 여운을 남기지만,
    연출의도 때문인지, 공연 내내 무대위 두 배우의 연기는
    굳이 소리를 지르지 않고도 표현될 수 있는 감정선을
    너무 격하게만 표현한 것 같아 아쉬웠다!

     

    [슬픔과 환희의 공존으로 완성되는 예술가의 감성]이란 마슈칸의 철학은 가슴에 와 닿는다!!

  • 예매자cherr***2015.11.17(관람일:2015.10.10)
    처음엔 맞지 않았던 두 사람이 만나 점점 서로를 이해하고 마음을 열어가는 이야기, 

    그 안에 역사적인 이야기까지..어떻게 보면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도 있었지만, 

    중간중간 소소한 웃음과 함께 항상 보고 나오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극 같아요!

    올드위키드송도 이제 다음주가 마지막이라니ㅠㅠㅠㅠㅠㅠ그저 아쉽기만 합니다 




  • 예매자the***2015.11.15(관람일:2015.11.07)

    무대가 아담하고 따뜻하고 멋지고 예뻤어요. 사제간 얘기인줄 알았는데 홀로코스트까지 이야기가 넓어져서 많이 배우고 왔습니다. 이런극을 청소년기에 봤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시간이 좀 길고  너무 안온한 분위기라 좀 졸렵기도 했지만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다듬어져서 다시 올라왔으면 하네요.

  • 예매자kissyou***2015.10.10(관람일:2015.10.09)
    세번째로 보았던 올드위키드송! 처음 보았을때는 사실 한국말과 독일어를 혼용하여서 사용하기 때문에 당황스럽긴 했다. 독일어를 알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독일어는 일부 대사와 노래부를 때만 사용한 것이었는데 약간 예민하게 받아드린 것 같긴 했던 것 같다. 요즘 대학로에는 2인극이 대세라 그런지 남남으로 공연이 많이 올라오고 있다. 그 중 이 가을에 딱 어울리는 공연은 올드위키드송인것같다. 조용한 작품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이 공연이 지루해보일순 있지만 공연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사람이고 마음을 연 사람이라면 이 공연이 재밌다고 느껴질 것이다. 특히 교수와 학생과의 대립 화해 대립 화해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겪는 상황과 해결하는 과정,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보다보면 누구나 겪어본 상황이라 이해가 잘될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독일에 대한 역사상식 얘기도 나오지만 그렇게 공연이 큰 지장은 주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공연 전부를 이해하려면 다 알아야겠지만 그렇게까지 심오하게 역사를 말하고 있진 않기 때문이다. 송영창 배우의 호소력있고 연륜이 느껴지는 연기를 보다보면 정말 선생님이 나에게 노래를 가르친다는 느낌도 들고 김재범 배우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여러 다양한 연기 모습을 보게 된다면 더더욱 이 공연에 빠질 수있다. 둘이 이끌어가기 때문에 배우들의 호흡 또한 좋았고 배우들의 애드립 또한 재미있게 극을 이끌어 간다. 그렇기에 이 공연을 매우 강추하는 이유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무대 연출, 무대에서 느껴지는 에너지라 생각한다! 올드위키드송 화이팅!!!
  • 예매자asteria***2015.10.10(관람일:2015.10.09)
    한없이 무거워지지 않게 그러나 가볍지 않게 음악의 힘인걸까요 배우들의 힘이었던걸까요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마음 가득 힘을 얻었어요
  • en***2015.09.28

    명절에는 어머니와 공연을 봅니다. 이번에는 어머니께서 좋아하실 것이란 생각을 하면서 연극 '올드 위키드 송'을 선택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음악도 좋아하시고 독일문학도 좋아하시니까 괜찮지 않을까 하면서 이 공연을 선택했는데 일단 거의 실패에 가까운 선택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 어머니와 저의 대화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 나이가 몇인데, 독어 못 알아 들어." - "저도 Ich, Du, Sie같은 단어와 기본적인 동사 몇가지, 형용사 몇 개만 알아듣습니다."

    "음악 작곡가에 대해 잘 모르겠어." - "저도 잘 모릅니다."

    "곡명이랑 노래 가사 다 기억나지 않아." - "누군 다 알고 극을 봅니까?"

    "왜 하필 앞열이야. 배우들 때문에 졸지도 못하잖아. 코 앞에서 졸 수는 없고." - "대신 표정 잘 보이잖아요."

     

    "약간 유머가 끼어들어가 있지 않던가요?" - "난 그 속에서 슬픔이 느껴져. 그래서 싫어."

     

    오늘 점심에 다같이 모여 식사를 하는데 동생이 쐐기를 박더군요. 무슨 공연 봤냐고 물어보더니 누나만 재밌다고 생각하는 그런 재미없는 극이었겠네라는 말과 더불어 지루함이란 단어를 선택해서 말했습니다.

     

    어제는 공연을 모시고 간 저에게 하지 못하셨던 어머니의 속마음이 나옵니다. 난 슈만의 곡은 졸려. 자장가가 따로 없어라는 불평과 함께. 독일어 문장이 많이 나왔는데 물론 나중에 배우들의 대사를 통해 다 알지만 나오는 순간 못 알아들으면 짜증도 나고 머릿속으로 계속 그걸 떠올리려고 노력하려니 힘들었다고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거기에 더해 유대인 소재의 암울함이 나오는데 완벽하게 극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라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슬픔과 환희가 같이 온다는 것과 마슈칸 교수의 자살시도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신나게 웃고 떠들 수 있는 극이 낫다는 것이 어머니의 불평이었습니다.

     

    어머니께 보여드리는 공연으로는 실패했는데 극 자체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문제라면 이런 구조가 이제는 식상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cliche란 단어가 떠오릅니다. 너무 뻔하게 마슈칸이 유대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오히려 나치에 동조하는 위인이었다면 반전이겠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반유대적인 언사가 나오는데 그것을 잘 살리기엔 너무나 낯선 이국의 상투성이기 때문입니다.

     

    마슈칸이 하는 말 속에 숨은 반유대적인 정서, 그 안에 숨는 다른 정체성이 아주 뻔하게 나오는데 그것을 공감하기 어려우니 이 극이 한 번 더 꼬인 극일까, 아닐까를 잠시 생각했었습니다.

     

    극 자체는 스티븐과 마슈칸의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맞을 듯 싶습니다. 세대를 초월하여 상대에게 주는 영향이긴 한데 극 내내 흐르는 유머가 약간 어긋나는 느낌도 들긴 합니다.

     

    전 마슈칸이 유대인일 것이란 생각이 바로 든 순간이 페스츄리 값을 받을 때였는데 스티븐이 그것을 인지하지 못한 것이 상당히 의외이긴 했습니다. 그래도 익숙한 가곡과 피아노 선율만으로도 상당히 볼만했다는 생각이 드는 연극이었습니다.

  • dod***2015.09.26

    예술은 늘 고뇌를 전제로 한다. 대중들도 드라마틱한 삶을 산 예술가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곤 한다. 
    비극적인 삶을 산 차이코프스키나 베토벤, 모차르트의 삶을 다룬 영화나 드라마는 많지만 평생 안온한 삶을 산 바흐를 다룬 작품이 없는 것을 보더라도 대중들은 단지 아름다운 예술작품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술가들의 삶의 고뇌와 고통이 승화된 작품을 더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극중 마슈칸 교수 역시 스티븐에게 비슷한 말을 전한다. 프랑스에 비해 오스트리아에 위대한 예술가들이 많은 이유는 수세기동안 끊임없는 침략과 억압을 받아온 슬픈 역사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좋은 연주를 하려면 삶의 기쁨 뿐 아니라 슬픔, 이 두 가지를 꼭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인생의 다양한 경험이 좋은 작품의 바탕이 된다는 것은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일부로 불행한 경험을 찾아다닐 수도 없는 법.
    스티븐에게 마슈칸의 조언은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한다. 두사람의 만남은 그렇게 불협화음으로 시작한다. 

    극은 1986년 어느 봄날, 미국인 스티븐이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한 마슈칸 교수의 스튜디오를 방문하며 시작한다.
    4살때 연주를 시작해, 신동소리를 들으며 솔리스트로 활동했지만, 슬럼프로 연주를 그만둔지도 일년이 되어간다. 하지만 피아니스트를 그만둘 수 없던 스티븐은 쉴러교수에게 사사받기 위해 오스트리아까지 날라오지만, 쉴러교수는 자신의 수업을 듣기전 마슈칸 교수에게 성악수업을 들을 것을 권한다.
    피아니스트에게 뜬금없는 성악수업이라니?  당장 쉴러교수에게 달려가려는 스티븐에게 마슈칸은 좋은 연주자가 되기 위해서는 성악가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렇게 시작된 노래수업. 
    하지만 노래는 마음마큼 잘되지 않는다. 더군다나 마슈칸의 반주는 자꾸 박자가 엇나가 노래를 낭치기 일쑤다. 박자를 지적하면 마슈칸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타인에게 잘못을 떠넘긴다며 일장 연설을 늘어놓는다. 
    스티븐은 마슈칸의 수업이 하나부터 열가지 단 한가지도 마음에 드는 것이 없지만, 이상하게 수업을 계속할 수록 자신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의 연주에 자신을 맞추는 법을 알게된 것이다.  

    극은 스티븐의 두가지 변화를 기본축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하나는 타인을 통해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자세와 공감이라고 하는 감정적 변화다. 특히 두번째 변화는 2막에서 두드러지는데. 유대인임을 숨기고 살아가던(사실은 자각조차 없던) 스티븐은 유태인들이 학살된 장소를 방문하고, 처음으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단지 유대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죽음을 당했다는 사실과 잔혹한 학살의 장소가 너무나 아름답게 포장된 것에 분개하며, 세상을 향해 자신이 유대인임을 소리친다.  

    키파를 쓰고 더 이상 독일어로는 노래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스티븐. 그의 변화가 급작스럽기는 하지만, 평소에도 반항아적인 기질이(혹은 중2병에 걸린) 다분했기에, 그런 치기어린 행동들이 어느정도 수긍이 간다. 일종의 통과의례같은 과정이라고 할까? 
    극증 스티븐의 변화에도 마슈칸이 별반 반응을 보이지 않던 것도 같은 이유일 것이다. 어떤 식으로든 자신을 규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극은 그렇게 스티븐의 성장을 통해 인생은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 같은 희노애락의 연속이며, 그런 다양한 감정의 경험은 우리들의 삶을 더 깊이있고 성숙하게 한다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마슈칸을 통해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에도 유머를 잊지 않고, 말 그대로 삶을 버티게하는 힘의 근원이 무엇인지 잘 보여준다. 거기에 음악이 더해져 분위기의 완극을 조절한다. (음악극이라고 부르기에는 음악의 비중이 너무 작기는 하지만)
     

    오릇히 두명의 배우만 등장하는 공연이지만, 무대는 꽉 찬 느낌이다. 민족성 정체성, 2차 세계대전, 유태인 학살, 직업적 고뇌 등 시대적 배경과 개인적인 갈등이 공존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유머스러운 장면도 많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2인극은 배우들의 호흡이 참 중요한데, 오랫만에 무대에 오르는 이창용배우의 스티븐과 관록있는 송영창 배우의 마슈칸은 잘 어울리는 페어다. (송영창 배우의 발음이 뭉게져 중간 중간 알아듣지 못하는 대사들이 많아 아쉬움이 들기는 해도)
    무엇보다 음악을 사이에 두고 서로에게 닿아가는 방식이 인상적이다.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넘어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은 보는 내내 마음을 즐겁게  한다.






     


    [공연정보]  
     

    공연명: 음악극 ‘올드위키드송’  

    원작: 존 마란스(Jon Marans)  

    연출: 김지호  

    음악감독: 서은지 

    공연기간: 2015년 9월 8일 ~ 11월 22일  

    공연장소: DCF대명문화공장2관 라이프웨이홀 

    출연진: 송영창, 김세동, 김재범, 박정복, 이창용, 조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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