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레이션 액스 라는 제목 답게 관중들도 X-세대가 많았던 것 같구요...연주자들도 열심이었네요.

 잭와일드를 바로 눈 앞에서 보게 될 줄은 몰랐네요. ㅎㅎㅎ

 아쉬웠던 점은 기타가 5대이다 보니 음향을 맞추기가 어려웠을 거라 짐작은 하지만 너무 자주 끊겼던 것 같아요. 특히 잉베이맘스틴 솔로에서는...그리고 베이스도 너무 부스트되어 왜곡이 심했던 거 같네요.

 다음에 향상된 음향으로 다시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없는 시간 쪼개서 갔다왔는데 좋았어요. 공연장이 작아서 더 좋았던것같기도하구요. 음향이 약간 아쉽고 공연장 주변이 번잡해서 불편했지만 그래도 공연 자체는 너무좋았습니다. 기타 다시 치고싶어서 오랜만에 꺼냈습니다. ㅋㅋ 언젠가는 멋지게 연주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더 왔으면 좋겠네요..

기타라는 악기를 잡고 연습하며 수많은 곡들을 접했습니다. 보컬없는 기타 연주곡들을 접하면서 전에는 모르던 세계가 열리는 것을 느꼈어요. 그 중심에 있던 분들이 스티브 바이, 잉베이 맘스틴 이었습니다. 이 공연을 한다는 것을 좀 늦게 알아서 뒷 쪽 좌석을 잡게 되었는데 보면서 너무 아쉬웠어요. 잭와일드 형님 무내 매너가 아주,, 계속 무대 아래에서 관객분들과 교감하시는데 너무너무 부러웠습니다...그런데! 무려 2층까지 행사하셔서 연주를 아주 가까이서 봤습니다...완전 반했어요 스티브 바이 형님은 기타 레전드 그 자체였고 잉베이 형님 속주 여전하시고....다음 내한이 꼭 다시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떈 스탠딩~세시간 반동안 행복했습니다 

불세출의 기타리스트 4명 , 신인 기타리스트 1명 그리고 드럼, 키보드, 베이스 2019년 서울 공연은 3시간 20분 정도 

대단한 열정과 체력 없이는 불가능한 공연 이었다. 

비록 스탠딩이었지만 직접 가까이에서 기타 연주를 마음껏 듣고 볼수 있어 전혀 돈이 아깝지 않았다.  

내가 젊어서 좋아했던 기타리스트 연주를 마음껏즐길수 있었다. 스티브 바이, 잭와일드, 잉베이 맘스틴은 역시 노장 답게

열정을 마음껏 쏟아내었고, 특히 잭와일드의 무대에서 내려와서 연주하는 모습, 스티브 바이의 연주의 쇼맨쉽, 잉베이 맘스틴의  

열정은 언제 또 볼수 있을까 하는 아쉬움도 남았다. 

멤버들의 체력과 최강의 연주실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다리가 아팠지만 끝까지 스탠딩을 즐겼고 잭 와일드의 팬 서비스가 기억에 많이 남았습니다. 스티브 바이도 너무 좋았지만 역시 죽지않은 잉베이의 내가 최고다 식의 스피드와 파워를 갖춘 연주력은 이 공연이 영상화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시 이 라인업으로 내한공연은 힘들겠지요. 온김에 부산이라도 한번더 공연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쉽고 머쳔다이즈는 비싼 티셔츠밖에 없어서 좀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