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서울시향 키릴 게르스타인의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 ②
Kirill Gerstein plays Brahms’ Second Piano Concerto ②
2025년 5월 24일(토)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Saturday, 24th May, 2025 5PM Concert Hall, Seoul Arts Center
지휘 데이비드 로버트슨
David Robertson, conductor
피아노 키릴 게르스타인
Kirill Gerstein, piano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
Brahms, Piano Concerto No. 2 in B-flat major, Op. 83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7번
Sibelius, Symphony No. 7 in C major, Op. 105
존 애덤스, ‘원자 폭탄 박사’ 교향곡 *한국 초연
John Adams, Doctor Atomic Symphony *Korean premiere
* 프로그램 및 연주자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2023년 서울시향을 처음 지휘했던 데이비드 로버트슨이 다시 지휘봉을 잡는다. 첫 곡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2번은 2022년 페트렌코 지휘로 리스트 협주곡 2번을 훌륭히 연주해냈던 키릴 게르스타인이 협연한다. 2001년 루빈슈타인 콩쿠르 우승한 그는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과 엑상프로방스 페스티벌 등에서 상주 음악가를 지냈다. 바흐에서 아데스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자랑하는 게르스타인은 뉴욕, 마드리드, 부다페스트에서 클래식 피아니스트로 성장하기 전 버클리에서 최연소로 재즈를 공부했던 팔색조 같은 피아니스트다. 메인 프로그램은 시벨리우스 최후의 교향곡 7번이다. 작곡가의 응축된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이 작품과 오펜하이머를 다룬 존 애덤스의 오페라 <원자 폭탄 박사>의 교향곡 버전의 해석에서 작곡가 겸 지휘자 로버트슨의 예리한 지성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